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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사랑의교회 한상만 담임목사.(사진제공=내포사랑의교회) |
•통독 말씀: 요엘 1~3장
•묵상 본문: 요엘 2장 12~13절
요엘은 남유다가 멸망하기 직전에 사역했던 선지자 입니다. 요엘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뜻으로, 본문에 성전에 예루살렘에 관한 내용들이 자주 언급되는 것을 보아 아마도 예루살렘에서 사역했던 선지자로 보고 있습니다.
요엘은 남유다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죄를 지으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술에 취하여(5절) 심판은 없을 것이라고 안일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을 때, 가뭄과 메뚜기 떼의 습격이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임박하였음을 경고하는 내용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메뚜기의 공격이 왜 심판의 전조가 되는가? 그것은 신명기 28장에 기록된 복과 저주의 내용에서 가뭄(28절)과 메뚜기 떼의 습격(38절)이 불순종에 따라는 심판의 저주라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요엘 2장 12~13절에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요엘은 말합니다. ‘이제라도’ 너희가 금식하고 애통하며 옷을 찢는 형식적인 회개가 아니라 마음을 찢는 진실한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의 용서와 함께 진노의 재앙을 멈추신다고 말입니다.
본문의 ‘이제라도’라는 표현이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또 다른 성경의 번역에서는 ‘지금이라도’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것은 ‘아직 늦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회개에는 늦은 회개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자복하고, 자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한 자들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회복의 은혜를 주십니다. 이어지는 말씀 가운데 23절에 성경이 이런 말씀을 합니다.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팔레스타인 지역은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기에 파종 때에 꼭 필요한 이른 비와 수확 시기에 곡식을 여물게 하는 늦은 비가 꼭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제라도 회개한 자들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허락하신다고 말합니다.
적당히 내리는 이른 비와 늦은 비의 복은 회개의 열매임을 기억하는 한 날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