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제98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구청) |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4일 ‘제98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시상한 대상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고 성실하게 생활하며 따뜻한 기부와 바른 품성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7명과,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아동복지 유공자 3명이다.
이번 시상은 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남동어린이날’ 기념행사 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시상식을 대신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제98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표창을 수상한 어린이와 유공자 분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어린이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남동어린이날’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여 남동구 어린이와 가족에게 행복을 주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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