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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거리두기 처음 길 ...코로나 재유행가능성경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호기자 송고시간 2020-05-06 14:39

정세균 국무총리 사진(출처=총리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주제로 6일 정부서울 청사에서 중앙안전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정총리는 오늘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첫 날 이라면서 철저한 방역 하에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 되었다고 말했다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이 오늘부터 제한적으로 문을 열고, 프로야구는 어제 무관중 경기로 정규시즌을 시작했고, 프로축구도 오는 8일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학교도 다음주부터 단계적으로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분주 하다고 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면서 다른 나라보다 먼저 안정세에 들어간 우리로서는 지금이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여 방역역량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정비할 수 있는 적기라고 했다.
 
인구밀집도가 높고 지역간 이동이 많은 우리나라의 상황을 감안하면,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을 조기에 인지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접 지자체간에 행정적 경계를 넘어 의료자원과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복지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권역별로 협의체를 구성해 지자체간 공동대응을 위한 논의를 진행 해 주고 특히 인구가 가장 많고 밀집된 수도권부터 서둘러 준비하고 또 준비하는 것만이 예측이 어려운 코로나19에 대한 대책리라고 말했다.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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