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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서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진해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경남 진해경찰서(서장 심태환)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여성범죄예방 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인 원룸이 증가함에 따라 시설개선을 통해 여성범죄예방과 안전감을 부여하고자 2019년 지자체와 창원시 여성가족과 협의를 통해 설치된 원룸 안심 거울 시트 16개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6개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각종 범죄예방 시설물 작동상태와 관리실태 등도 파악했다.
강진확 진해경찰서 생활안전과장(경정)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지자체와 협의해 보완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여성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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