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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태원 클럽 방문한 20대 40대 남성 확진 판정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서유석기자 송고시간 2020-05-11 04:34

코로나19 바이러스 /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서유석 기자] 10일 고양시는 고양지역 2040대 남성이 코로나19 감염증이 집단 발생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직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화정역 부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A(17) 와 무원마을 3단지 거주하는 B(46) 이다.
 

A씨 경우 지난 2일 오전 130분부터 오후 6시 까지 이태원 클럽들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B씨 역시 지난 1일 오후 1130분부터 2일 오후 6시 사이에 같은 곳을 방문한 것이 파악됐다.
 

A씨는 지난 4일부터 증상이 발현돼 덕양구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확정 판정을 받았으며 B씨또한 5일 이상증상이 나타나 덕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성남의료원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중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동선을 조사중이며 가족과 같이사는 B씨 가족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혼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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