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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주호영 회동 하루 연기・・・14일 첫 공식 회동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민규기자 송고시간 2020-05-13 17:30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기자

[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만나 20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 소집 문제를 논의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주 원내대표 부친상 빈소에서 30분간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주 원내대표의 상중이었기때문에 국회 현안 논의를 위한 본격 회동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합당은 해당 법안을 처리할 본회의는 다음 주에 열 수 있다는 입장이다.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오늘 오후 늦게 (여야 원내대표들이)만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회동은 이뤄지지않았다.


두 원내대표는 이번 회동에서는 다음 본 회의에서 열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극복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법’ 과 n번방 재발방지 법안과 형제복지원 사건, 제주4.3사건 희생자 등 인권 유린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과거사법 개정안도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minkyupark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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