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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예술과 이론 확장을 동시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후반기 신입생 모집 오는 18일부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기자 송고시간 2020-05-14 11:14


[아시아뉴스통신=송건수 기자] 학문적 지식 함양을 통해 현장을 발전시키고 싶은 예술인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다. 야간에 수업을 진행하는 특수대학원인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은 공연영상, 예술경영, 미술·디자인 학과로 구성되며 활발할 교류를 통해 다양한 융복합 예술을 시도할 수 있다.
 
특히 한 학과 내에서는 전공 간 수업을 공유해 전공 장르가 아닌 분야 역시 확장성을 갖고 접근 가능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작업할 좋은 기회가 제공된다. 그중 공연영상학과의 경우 미디어스토리텔링, 연기뮤지컬, 영화영상미디어, 실용음악 전공이 있어 학기 중 학과 대학원생 누구든 원하는 전공의 수업을 듣고 익히게 된다.
 
공연영상학과 학과장 이대영 교수는 “직장인 또는 현장 예술인들이 많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는 인적자원의 활용이 가능해 본래 활동하던 분야를 더욱 발전시킬 만남의 장이 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은 일과 중에는 본업에 종사하고 저녁에는 공부를 이어가는 ‘주경야독’의 꿈을 실현할 만한 최적의 장소인 것이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의 원서접수는 오는 18일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31일 자정까지이며 예술대학원 홈페이지 팝업창이나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후 필수 서류는 6월 1일까지 중앙대학교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다.
 
이대영 교수는 “혹시 주저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편히 다가와 저마다의 열정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예술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있는 누구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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