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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민이 즐겨찾는 마리나항 만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호기자 송고시간 2020-05-14 12:39

해수부 로고

[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레저, 휴양, 문화가 공존하는 마리나항만을 조성하기 위해 ‘제2차(2020~2029)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5월 15일(금) 고시한다.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은 「마리나항만법」에 따라 마리나항만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담는 10년 단위 장기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10~2019)’에 따라 2013년부터 거점형 마리나항만 6개소*를 지정하여 조성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마리나선박 대여업과 보관‧계류업을 신설하여 현재 188개 업체가 운영되는 등 신규 창업의 기회도 마련하였다.
 
해양수산부는 1차 기본계획을 통한 인프라 기반과 산업 활성화 정책을 발판 삼아, 이번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20~2029)에서는 마리나항만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권역별 거점항만을 마리나 중심의 허브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민간 투자기회를 확대하여 본격적인 마리나 산업 도약기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차 기본계획에서는 ①국민이 즐겨찾는 마리나, ②지역과 함께하는 마리나, ③산업이 성장하는 마리나 등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0개 정책과제를 마련하였다.


kh7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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