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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항면 복전터널개량-황금동 지하차도 개설공사 '순항'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20-05-14 14:43

내년 상.하반기에 각각 준공 예정
황금동 지하차도 공사 모습.(사진제공=김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항면 복전터널개량공사와 황금동 한신아파트 앞 경부선 철도 황금지하차도개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두 공사는 김천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충청본부)이 협약을 체결해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 준공될 대항면 복전터널은 1905년 경부선철도 개통 당시 설치돼 115년간 김천시내와 직지사 권역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온 터널로 이번 공사를 통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 개량된다. 

황금시장과 중앙시장을 연결하는 경부선 황금동 지하차도는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복전터널공사와 황금지하차도개설공사가 완료되면 그동안 불편했던 통행이 해소돼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hk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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