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맞아 모바일카드.(사진제공=경운대)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가 14일 '제2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모바일 카드를 제작했다.
이번 모바일 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스승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학생들이 모바일 카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특별히 제작해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은사 교수님을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학생들이 평소 전하지 못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반응이 좋다.
경운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에도 교직원과 재학생들을 위해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 모바일 카드를 제작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여준기 학생진로개발처장은 "소소하지만 이번 모바일 카드로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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