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증평군, 뉴딜사업으로 침체된 경기 부양…109개 마을에 22억 투입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5-16 10:51

증평군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증평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우리마을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전날 증평읍 송산리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우리마을 뉴딜사업 설명회를 열고 109개 마을 이장들에게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사업 특성상 마을 주민 스스로 사업을 발굴해야 되기 때문이다.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행정리별로 2000만원씩 지원, 각 마을별 주민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경기를 부양하는 정책이다.
 
109개 행정리 전체를 대상으로 22억여 원의 사업을 투입하며 사업비는 충북도와 증평군이 절반씩 부담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생활편익, 주민복지, 소득증대, 환경개선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사업 시급성을 고려해 기술지원반을 구성, 마을 주민들의 사업발굴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