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금요장터 모습.(사진제공=충북농협) |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 금요장터가 오는 11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충북본부 앞 마당에서 운영된다.
17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금요장터는 1992년 개장 이후 관내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축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해 소비자로부터 인기다.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개장이 한 달여 늦어진 지난 15일 개장했다.
도내 25개 농가에서 판매장을 직접 운영한다.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개장을 미루다 농업인들의 염원속에 어렵게 개장을 했다”며 “안전한 우리 농ㆍ축산물이 더욱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과 농협이 성심을 다해 금요장터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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