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는 2021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질·토양·생태계 등의 오염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업환경보전 인식 제고 및 환경보전형 영농활동 컨설팅·실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일반주민 등 20인 이상인 농촌지역의 마을(행정리 또는 법정리 단위 마을)이며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에는 향후 5년간 각종 농업환경 보전활동 이행 등에 필요한 6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이달 29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현재 도는 20년도 4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해, 주민 대상 농업환경 인식 등을 위한 각종 교육·컨설팅, 마을별 농업환경 조사·진단 및 향후 5년간의 사업시행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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