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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0%대 금리에 배후수요, 개발호재 갖춘… ’송도 브로드 스퀘어’ 눈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부건기자 송고시간 2020-05-21 12:24

제로금리시대 돌입…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주목
’송도 브로드 스퀘어’… 배후수요, 교통, 개발호재까지 갖춰

[아시아뉴스통신=조부건 기자] 제로금리시대를 맞이하면서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투자 여건이 열악해졌고, 기준금리 인하 단행으로 인해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 3월, 미국은 기준금리를 0.5% 전격 인하했다. 이어 미국이 15일 기준금리를 1% 추가로 인하하자 우리나라 역시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해 0.5% 기준금리 인하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역사상 최저수준인 0.75% 기준금리 시대를 열게 됐다.

지난달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서 발행한 2019년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상업용부동산 2019년 연간 투자수익률은 연 5~7%대로 조사되었다. 또 금리하락으로 전반적인 저금리 기조속에 상업용 건물에 대한 투자수요가 유입됨에 따라 상업시설 모든 유형에서 자산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에서 눈 여겨볼만한 상품이 나올 예정이다. SD파트너스(시행)는 이달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일원에 ‘송도 브로드 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C6-1블록(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들어서는 ‘송도 브로드 스퀘어’는 지상 1층~지상 4층, 3개동, 연면적 9만3383㎡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9월 분양한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에 속한 상업시설로 3층에는 문화 및 집회시설, 4층은 글로벌 스마트 메디컬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입주사 고정수요와 인근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유지에 유리하다. 1,242실의 도시형생활오피스 고정수요는 물론 송도국제도시 대방디엠시티(2023년 7월 예정),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송도센트럴파크푸르지오시티, e편한세상송도, 송도SK뷰 등 반경 1km내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한 총 1만8,000여세대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여기에 6공구와 8공구 A구역에 아파트와 주상복합 단지들이 속속 입주가 진행되고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개발호재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달빛축제공원부터 IBS타워까지 연결되는 도로는 대한민국 도시화의 상징인 ‘강남 테헤란로’ 일대처럼 개발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송도 브로드 스퀘어’를 중심으로 약 1km 정도 되는 거리로 일명, ‘송도의 테헤란로’로 불릴 예정이다. 이 일대는 국제업무단지 다수의 오피스와 복합단지, 다양한 판매시설이 연계돼 향후 주변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송도 브로드 스퀘어’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조성돼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등 생활밀착형 시설부터 레저, 오락 등 여가문화형 시설까지 다양한 MD를 구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송도국제도시에서 희소성 있는 1종 위락시설 입점이 가능한 부지로, 다채로운 업종의 임차인 유치가 가능하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5번출구가 약 100m 거리(도보 3분거리)로 초역세권 입지를 선점했다. 인근에는 송도내부순환노선 트램 1단계(2026년 개통 예정)도 진행 중이다. 송도 트램 1단계(7.4km)는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랜드마크시티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또 제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타워대로도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수요자들의 확보도 용이하다.

인근에 위치한 송도 9공구에는 지난해 4월 개장한 크루즈터미널에 이어 오는 6월 신국제여객터미널이 개장될 예정이어서 연간 약 15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과 방문객이 송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세관, 상업·연구·주거시설이 융합된 아암물류2단지가 계획 중이다.

‘송도 브로드 스퀘어’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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