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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3리 주민일동, 코로나19 극복성금 100만원 기탁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5-25 14:23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3리 주민일동이 성금 전달 후 단체사진/(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지난 22일 서종면 문호3리(이장 김숙영) 주민일동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양평군에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서종면 문호3리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전염병 극복을 위해 한푼 두푼 성금을 모아 기부해주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었다.

서종면 문호3리 김숙영 이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마을 주민들도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작은 마음들을 모았다.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군에 접수된 코로나19 극복성금은 1억 7천만 원이며 두 차례에 걸쳐 생계비, 살균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이 사회복지시설로 배분되었으며, 어르신들 전염병 예방을 위해 3천 8백만 원어치 살균소독제와 체온계가 375개소 경로당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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