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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창준 기자] 의정부 최초이자 북부권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서의 위용을 갖출 초대형 랜드마크 복합 지식산업센터 ‘의정부 센텀스퀘어’가 의정부 신규택지지구인 고산지구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며,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이 구성된다. 규모를 앞세워 지역의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될 수 있도록 독보적인 디자인 및 블록식 랜드마크 설계를 적용한 지식산업센터다. 획일화된 디자인과 설계가 적용된 다른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된 특징을 다양하게 갖춰 주차 편의부터 쾌적함까지 누릴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된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와 소규모 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 지식산업센터로 나뉘어 조성된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는 최대 층고가 6.0m로 높아 5t 화물차도 건물 안에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상가는 과학적인 동선 배치로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다. 1, 2층에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되며, 3개 블록 건물이 하나의 상권처럼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설계해 대규모 고정 고객은 물론, 스트리트 유동인구까지 활발하게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 내에는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을 위한 근린생활상가와 체육시설, 옥상정원 등이 마련된다.
주변 교통망이 풍부한 것도 장점으로, 지식산업센터로서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 민락 IC 앞자리 노른자위에 들어설 예정으로, 강남과 잠실, 경기 북부 일원에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강남권에 바로 연결되는 7호선 탑석역 연장사업(2024년 개통)이 확정돼 향후 서울 주요 지역에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오는 2024년에는 GTX-C노선도 개통될 예정으로, 삼성역까지 13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민락2지구에서 도봉산역 구간까지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 중앙차로(BRT) 노선도 신설됐다.
정부가 지속적으로 부동산 규제를 시행 중으로,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에 유리한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전매제한 및 대출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투자성도 우수하다. 지방세 특례 제한법에 의거,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받은 입주자에 대해서는 취득세(50%)와 재산세(37.5%)도 감면해 준다. 다양한 규제로 인해 투자가 번거로운 주택과 달리, 분양 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의정부 센텀스퀘어 분양홍보관은 민락2지구 송양유치원 옆 경기도 의정부 민락동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홍보관에서는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 중이며, 방문예약제도를 시행해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주기적인 방역 실시와 손 소독제를 비치해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