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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푸른 콩깍지 SNS사진 대회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5-28 04:14

나무와 숲 어린이집 – 이미영, 금상(인천 공공형 연합회장상)
이미영(만5세) 작품 - “코로나 예방 주사 빨리 만들어주세요”(사진제공=나무와 숲 어린이집)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는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고자 “푸른 콩깍지 SNS사진 대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회에 참여한 부평구 ‘나무와 숲 어린이집’의 이미영 어린이는 코로나 극복에 대한 그림을 사진으로 출품하여 금상(인천 공공형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가정보육으로 자율 격리 중인 가정과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연계 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지친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무와 숲 어린이집 – 만5세 (생각나무반)“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요!”(사진제공=나무와 숲 어린이집)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전반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지만 외국인 아동의 어려움도 매우 크며 난민 자격의 외국인 아동은 보육료를 전액 지원 받고 있지만, 외국인 아동들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보육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경기도 안산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기반 마련을 위해 누리과정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는 인천시도 많은 외국인 아동들을 위한 보육료 지원이 이루어져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김경흔 원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나무와 숲 어린이집에서도 방역 및 소독에 더욱더 신경을 쓰고 있다. "예방차원의 방역 및 소독뿐 아니라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더욱더 위생적으로 생활을 하고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진정되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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