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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사진제공=나하묵) |
하박국 1 : 1~11
I. Find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호소한다.
“하나님! 이렇게나 악이 극심한데, 도대체 언제까지 보고만 계실 겁니까?”
하나님께서 대답하신다.
“너희는 민족들을 눈여겨보라. 그 중 자기 힘을 의지하여 세상을 주름잡는 바빌로니아가 있다. 내가 그들을 통하여서 네가 보는 그 악을 벌할 것이다. 심판할 것이다. 이를 위해 내가 그들에게 힘을 주었노라. 그러나 이 힘이 자기들로부터 온 줄 아는 이 교만한 바빌로니아도 때가 이르매, 바람처럼 사라질 것이다.”
악인들조차 하나님의 권세 아래 있다.
II. Feel
욥기가 생각난다. 욥을 칭찬하는 하나님께 사탄이 꼬투리를 잡는다. 이에 하나님께서 사탄의 행동을 허락하신다. 오늘 본문의 유다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 악인(바빌로니아)들을 사용하신다. 그런데 하박국 입장에서는 좀 의아했을 것 같다.
“하나님 악이 너무 극심합니다. 이를 두고 보실 건가요?”라는 그의 호소에 “더 큰 악으로 내가 심판할거야.”라고 하셨으니 말이다.
내 삶에도 좀 없어졌으면 하는 악한 것들이 있다. 발버둥 쳐도 큰 산처럼 그대로 있는 집의 빚이 그러하고, 발전도 비전도 없어 보이는 회사업무도 그러하다. 그래, 절대공명하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상황이라면 내게 유익한 것이겠지.
III. Want
사랑하는 내 아들 성민아,
하늘이 땅에서 높음과 같이 나의 생각은 너의 생각보다 높으며, 나의 길은 너의 길보다 높단다. 너를 위해 생명까지 아끼지 않은 선한목자인 내가 너를 아무 곳으로나 인도하겠니? 네게 유익하고, 너를 향한 나의 뜻과 이 땅 가운데 나의 나라와 나의 뜻이 이루어지는 통로로 세우기 위해 내가 너를 이끌고 있는 것이란다.
나의 인도를 따르는 양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니? 믿음이란다. 한치 앞뿐이 보이지 않는 양에게는 돌다리가 아니라, 당장 강뿐이 보이지 않는단다. 점프에서 갈 곳을 보며 천 길 낭떠러지처럼 보인단다. 그러나 내가 선한 목자라는 것을 믿는 양은 자기 눈앞에 보이는 것보다 내 음성을 믿고 나를 따라온단다. 나를 믿고 발을 내딛은 양은 강처럼만 보인 곳에 돌다리가 있다는 것을 경험할 것이며, 낭떠러지처럼만 보인 곳이 그 너머에 나아갈 길이 있었다는 것을 경험하게 도리 것이란다.
그렇게 나를 경험하는 것이 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것 중의 하나이지. 사랑하는 내 아들 성민아, 너도 나의 선하심과 그 사랑을 경험함으로 맛보아 알기를 원한다.
IV. Walk
사랑하는 나의 주님,
주님께서는 다 아시고 저를 인도하시기에 제게 허락된 모든 상황이 은혜인 줄을 고백합니다. 큰 산과 같이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 같은 집안의 빚도, 비전도 발전도 없어 보여서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은 이 회사도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것이기에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오늘 별것도 아닌 걸로 굉장히 크게 부풀려서 핀잔주는 상사로 인해, 또 그로 인해 함께 일하는 팀원들에게까지 불이익을 준 그의 판단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상사고 뭐고 당장이라도 이 얼마나 얼토당토 하지 않은 근거로 난리치는 건지 하나하나 꼬집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주님, 그렇게 제 혈기따라 살면 주님의 선하심을 경험하지 못하겠지요. 성령님, 다시 마음을 붙잡아주세요. 좀 자존심 상하고 억울해도 주님께서 저의 목자이시니 믿음으로 감사하며 살도록 성령님 도와주세요.
V. Worship
하늘이 땅에서 높음과 같이 저의 생각보다 높은 생각으로 저를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