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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홀리원교회 이동구 목사 '용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5-29 12:31

캘리포니아 홀리원교회 담임 이동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용서 Forgive>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17: 4) 

Even if they sin against you seven times in a day and seven times come back to you saying ‘I repent,’ you must forgive them. (Nuke 17: 4)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용서에 대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과거의 유대인들은 세 번에 걸쳐 용서하는 것이 최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제자들에게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회개하노라 하거든 용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무제한적인 용서의 삶을 살 것을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루에 일곱 번씩 죄를 짓고 일 곱번씩 회개하는 것이 참된 것인가?’를 질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참된 회개를 했다면 그 사람의 삶에서는 죽었던 행실에 대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히 6: 1. 참조) 우리는 주님의 가르침에서 범한 죄뿐만 아니라 여러 번 범죄하게 되는 사람의 연약성까지도 용서하라는 깊은 뜻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용서하는 삶의 정신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그분의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내 놓고 무한한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용서하시고 구원의 은혜와 하나님의 의를 입혀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 위에서 고난의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성도는 그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그분의 백성이며 자녀들입니다. 백성은 다스리는 왕을 따르고 자녀들은 아버지의 성품을 닮습니다. 용서의 은혜와 사랑을 입은 사람들은 동일한 용서와 사랑을 베풀어야 할 빚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용서할 줄 모르는 종의 비유를 통하여 용서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도 용서하지 않으실 것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습니다. (마 18: 35. 참조) 

그렇다면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삶의 현장은 어떻습니까? 용서와 이해는 정말 찾아 보기 힘든 세대가 되었습니다. 정죄와 판단과 거짓된 음모가 판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자기를 사랑하며 무정한 세대가 되어서 붉게 빛나던 사랑의 빛은 식어서 창백한 청색이 되었습니다. 

회칠한 종교인들은 회개하는 죄를 용서하지만 반드시 그에 합당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을 하며 그것을 개혁된 믿음 생활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용서는 하나님의 것이 아닌 인간이 세운 법이 주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살아가면 주님의 날에 이루어질 심판의 자리에서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용서는 불법이 용서를 받습니다. 죄가 가리워지는 은혜가 임합니다.  그 죄를 인정하지 않으며 (롬 4: 7, 8. 참조) 회개하고 믿는 자마다 의롭다고 선언을 합니다. (롬 4: 20 – 2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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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 아래에서 주어진 용서가 저에게 소망이 되고 위로가 되나이다.  주께서 허물과 죄악을 범하던 저의 삶에서 구원이 되시고 은혜가 되시고 사랑이 되셨습니다. 무엇으로 주께서 베풀어 주신 영광의 일들을 갚을 수 있겠습니까? 오직 제가 주께서 행하신 사랑과 은혜를 행하고자 할 뿐입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 눈물을 뿌리며 무법하고 사랑이 식은 세상을 향한 애통한 간구를 주께서 들으셨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범죄한 자들에게 임하기를 달빛이 흐려지도록 조곤 거리는 저의 기도를 주께서는 들으셨 나이다. 저의 마음과 영이 주어진 삶에서 충만한 용서를 이루어 가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선을 이루시는 나의 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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