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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극장 너는 나의 봄이다 |
인간극장 너는 나의 봄이다 편이 재조명되고 있다.
4일 재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너는 나의 봄이다 편이 그려졌다.
2년 전, 계단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이선혜(36) 씨. 그녀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심각한 외상을 지닌 채 중환자실로 실려 왔다.
엄마 안정숙(60) 씨는 다발성 뇌출혈이라는 진단과 함께 딸이 깨어날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었지만, 딸이 살아날 거라는 믿음 하나로 기약 없는 간병인 생활을 버텼다. 그렇게 한 달 후 움직일 것 같지 않던 딸의 몸이 기적처럼 반응하기 시작했다.
1년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선혜 씨. 그때부터 지독하게 재활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퇴원할 당시 휠체어 없이는 움직이지도 못했던 그녀.
어느새 지팡이 하나에 의지해서 거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작년 12월부터 지팡이 없이도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그녀가 재활 운동을 하는 이유는 하나뿐인 딸 하은이 때문이었다.
정숙 씨는 딸 선혜 씨가 '엄마의 빈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이 들기 전까지 세 모녀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어느 날 찾아온 불운의 시간. 하지만 그 속에서 절망하지 않고 온 가족이 똘똘 뭉쳐 그 시간을 이겨 냈다.
다시 봄, 서로가 있어 감사한 가족들은 말한다. 너는 나의 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