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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너는 나의 봄이다, 어떤 이야기 담았나? "추락사고 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6-04 13:37

인간극장 너는 나의 봄이다

인간극장 너는 나의 봄이다 편이 재조명되고 있다.

4일 재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너는 나의 봄이다 편이 그려졌다.

2년 전, 계단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이선혜(36) 씨. 그녀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심각한 외상을 지닌 채 중환자실로 실려 왔다.

엄마 안정숙(60) 씨는 다발성 뇌출혈이라는 진단과 함께 딸이 깨어날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었지만, 딸이 살아날 거라는 믿음 하나로 기약 없는 간병인 생활을 버텼다. 그렇게 한 달 후 움직일 것 같지 않던 딸의 몸이 기적처럼 반응하기 시작했다.

1년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선혜 씨. 그때부터 지독하게 재활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퇴원할 당시 휠체어 없이는 움직이지도 못했던 그녀.

어느새 지팡이 하나에 의지해서 거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작년 12월부터 지팡이 없이도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그녀가 재활 운동을 하는 이유는 하나뿐인 딸 하은이 때문이었다.

정숙 씨는 딸 선혜 씨가 '엄마의 빈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이 들기 전까지 세 모녀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어느 날 찾아온 불운의 시간. 하지만 그 속에서 절망하지 않고 온 가족이 똘똘 뭉쳐 그 시간을 이겨 냈다.

다시 봄, 서로가 있어 감사한 가족들은 말한다. 너는 나의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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