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이 부산 중구 중앙공원 충혼탑을 참배, 호국영령들에게 거수경례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해경청 |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하루 전인 5일 오전 부산 중구 중앙공원 충혼탑을 찾아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렸다고 밝혔다.
이날 충혼탑 참배에는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 부산해양경찰서장,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및 해양경찰정비창장 등 해양경찰 지휘부 22명이 참석했다.
제65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이 부산 중구 중앙공원 충혼탑을 참배, 묵념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해경청 |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자 간 1m 건강거리를 유지하는 등 개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추모했다.
구 청장은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돼 해양주권 수호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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