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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새언약교회 김곤주 담임목사.(사진제공=새언약교회) |
교회의 의미를 '에클레시아' (모임)라는 단어 하나로 정의하고 이해하는 것은 과연 바람직한가?
이 질문은 내가 10년도 더 된 몰링(Morling)신학교에서 미셔널 쳐치 에세이를 쓰면셔 가진 질문이었고 그후에 무어(moore)신학교에서 교회론 에세이를 쓰면서 다시 정리를 한 부분이기도 하다.
교회는 구약과 신학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이 있고 보편성(우주적 개념)과 지역성(장소적 개념)이 있다는 것이 성경의 큰 틀이고 또 기본적인 틀이다.
교회를 신약(복음)의 의미안에서 그것도 "에클레시아"라는 단어 하나로 정의하고 이해하는 것은 성경이 말하는 교회의 의미를 온전히 드러내지 못한다.
그렇지 않다면 구약은 왜 필요한가? 구약은 그저 신약의 그림자에 불과한가?
예를 들어서, 구약의 레위기서 특별히 성전의 제사제도는 다 예수님의 모형이고 상징인가?
또 교회의 역할이 단지 예배나 선교 그 어느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이 옳은가?
교회론을 가장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바울의 13개 서신들을 읽어보라
교육과 친교(섬김)의 중요성과 이러한 모임을 위한 장소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교회=에클레시아" 공식만 가르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가?
또 교회가 그리스도의 생명(복음)을 가진 모임이라는 측면에서 유연성을 가진 유기적 모임이지만 동시의 모임 자체가 사회적 성격을 배제할수 없기에 조직적 모임이다.
물론 이런 이야기는 또 다른 차원의 논의가 되겠지만...
단어("에클레시아")도 성경의 문맥과 문화와 역사적 상황을 고려해서 볼 필요가 있다.
교회가 무엇인가를 정의할때 단어 하나로 정의하고 이해하는 가벼움이 너무나 아쉽다.
그것도 보통신자가 아닌 지도자라면 더욱 그렇다.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