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사진=조민아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조민아가 스폰 제의에 불쾌감을 들어냈다.
조민아는 7일 SNS를 통해 "얘야. DM으로 이런 거 보낼 시간에 공부를 한 줄 더해라. 사람을 봐가면서 이런 걸 보내야지. 맨 땅에 헤딩으로 살아온 누나가 그딴 거에 나를 팔겠니. 내 노력이 아닌 건 10원 한 장도 찝찝하고 불쾌해. 답장 할 이유가 없어서 안 보냈는데 한 번만 더 이런 거 보내면 쇠고랑 차고 콩밥 먹을 줄 알어. #더러운돈 #너나가져 #난 #스푼도필요없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예쁜누나~ 스폰 생각 있으시면 답장줘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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