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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대관령면 횡계5리(이장 최태두)는 마을 전체 주민에게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가구당 2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마을에서는 지난 6일 마을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이와 같은 결정을 하였으며 재원은 전액 마을 기금으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대관령면 횡계5리는 205세대로 총 지급액은 41,000천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대상은 2019년 5월말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마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다.
재난지원금 지급은 6월 29~30일 이틀간 횡계5리 경로당에서 주민등록 등본을 확인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최태두 횡계5리 이장은 “정부와 평창군에서 지급해준 재난지원금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경기가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보고 이와 같은 결정을 하였으며,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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