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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신여대역 품는교회 담임 김영한 목사.(사진제공=Next 세대 Ministry) |
만나 보면
참 좋은 분들이 많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가
실제로 만나 보면
다른 면을 많이 보게 된다.
책을 한 권 읽는 것도
너무 많이 배우는데
한 사람을
만나면 더 큰 유익을 얻는 것 같다.
하나님을
날마다 만나면 어떨까?
그분의
생각, 마음을 알아가면
그 어떤 배움과 유익보다
더 좋을 것이다.
매일
말씀 묵상
묵상도 좋지만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머릿속에
다 날아가게 하지 말고
적고
다시 곱씹으면
<성경 하브루타 코칭 마가복음 12장>
I. 말씀의 숲(관찰)
- 본문의 내용을 관찰하고 해석해 주세요~*
1. 포도원 농부 비유(1-12절)
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1) 예수님은 포도원 비유에서 주인이 무엇을 했다고 하셨는가? (1-2절)
- 한 주인은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었고,
- 그러고는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다고 하셨다(1절).
- 때가 이르러 주인은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었다고 하셨다(2절).
2) 농부들은 주인에게 어떻게 반응하였는가? (3-8절)
- 그런데 그 농부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다(3절).
- 주인은 다른 종을 보냈다. 그러나 그의 머리에도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다.
- 다시 주인은 다른 종을 보내었다. 또 그 외 많은 종들을 보내었지만 역시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였다(5절).
3) 주인은 마지막 방책으로 누구를 보내었고, 농부들은 어떻게 반응하였는가? (6-7절)
- 주인은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며, 그 아들은 존대하리라 생각했다(6절).
- 그러나 농부들은 서로 그 아들은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산이 자신들의 것이 되게 하자고 하였다(7절).
- 결국 그 아들을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다(8절).
-
4)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였다고 하셨는가? (9절)
-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준다고 하셨다(9절).
5) 예수님은 이 비유가 누구를 빗대어 말씀하신 것이었는가? (10-12절)
- 예수님 자신은 성경이 말한 대로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하셨다(10절).
- 그리고 예수님의 이 비유는 당시 유대 지도자 자신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였다. 그러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님을 두고 갔다(12절).
2.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13-17절)
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1) 종교 지도자들은 바리새인들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들을 보내어 예수님을 어떻게 책잡으려고 하였는가? (13-14절)
- 예수님에게 “참 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고,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시는 분”이시니 질문에 답해 달라고 하였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14절).
2)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온 사람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하셨는가? (15절)
- 예수님께서 외식함을 아시고,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라고 하셨다(15절).
- 예수님은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인지 물으셨다(16절).
-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셨다(17절).
3)
3. 부활 논쟁(18-27절)
18.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19.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0.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21. 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22. 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23. 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 곧 그들이 살아날 때에 그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25.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6.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27.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1) 부활이 없다는 믿었던 사두개인들은 예수님께 와서 어떤 질문을 던졌는가? (18-23절)
- 모세가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아내를 취하여 상속자를 세우라고 한 것을 언급했다(19절).
-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고(20절),
- 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고(21절),
- 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을 때(22절),
- 일곱 사람이 다 그 여인을 아내로 취하였는데, 부활 때 그 여인은 누구의 아내가 될지 물었다(23절).
2) 사두개인들이 이런 질문을 하자 예수님은 어떻게 대답하셨는가? (24-27절)
- 예수님은 사두개인들이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한다고 하셨다(24절).
- 사람이 부활할 때는 장가도,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천사들과 같다고 하셨다(25절).
- 모세의 책 중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는지 반문하셨다(26절).
- 예수님은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고 알려 주셨다(27절).
4. 가장 큰 계명(28-34절)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예수님에게 어떤 질문을 던졌는가? (28절)
-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되는 계명이 무엇인지 물었다.
2) 예수님은 어떻게 대답하셨는가? (29-31절)
- 예수님께서 첫째는 하나님은 유일한 주님이시니(29절),
-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다(30절).
- 둘째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3) 서기관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어떻게 반응하였는가? (32-33절)
- 서기관은 예수님께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고(32절),
- 마음, 지혜,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낫다고 하였다(33절).
4) 예수님은 서기관의 답변을 듣고,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34절)
- 서기관이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말씀하셨다.
5.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35-37절)
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36.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1)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한 부분에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가? (35절)
-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말했다.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36절).
- 이는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한 것으로, 서기관들이 말하는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는 부분은 틀린 것임을 지적하셨다(37절).
6. 서기관들을 삼가라 하심(38-40절)
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0.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1) 예수님은 서기관들의 어떤 면으로 그들을 조심하고, 삼가라고 하셨는가? (38절)
-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
-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38절),
-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것으로 삼가라고 하셨다(39절).
- 서기관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고,
- 외식으로 길게 기도한다고 하셨다(40절).
7. 가난한 과부의 헌금(41-44절)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1) 예수님께서 헌금함에 대하여 앉으셨을 때 누가 와서 헌금을 하였는가? (41절)
- 부자가 와서 많이 넣었고(41절),
-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즉 한 고드란트를 넣었다(42절).
2) 두 렙돈은 오늘날로 하면 얼마 정도일까?
- “렙돈”은 당시 가장 소액의 유대 동전으로 노동자의 하루 품삯 한 데나리온의 1/12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고드란트’는 로마의 동전으로 한 고드란트는 ‘두 렙돈’이다. 하루 일당을 10만 원이라고 한다면, 두 렙돈은 1,560원 정도의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2)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누가 더 많이 넣었다고 하셨는가?
- 가난한 과부가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다고 하셨다.
3) 예수님이 적은 금액 두 렙돈을 넣은 과부가 왜 더 많이 헌금하였다고 하셨는가? (44절)
- 그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십의 일 정도가 아니라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기에 그렇다고 하셨다(44절).
II. 말씀 산 등반(나눔)
- 나눔 질문들을 읽고, 같이 토론을 해 주세요~*
1. 포도원 비유처럼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존중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역사로 예수님은 건축자들이 버린 돌로 취급 받았지만 모통이의 머릿돌이 되셨다.
나 자신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처럼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거부하고, 제대로 존중해 드리지 못했었던 때는 없었는가?
2. 예수님은 서기관이 무엇이 첫째가 되는 계명인지 물었을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째이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둘째라고 하셨다. 나 자신은 첫째와 둘째 계명을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은가?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어떻게 더 사랑하면 좋을 것 같은가?
어떤 이웃을 나 자신과 같이 사랑하면 좋을까?
3. 예수님께서 헌금함 앞에 있을 때, 부자와 과부가 헌금을 하였다. 그런데 예수님은 과부가 더 많은 헌금을 하였다고 하셨다. 가난한 중에서 십의 일 정도가 아니라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기에 그렇게 보셨다(44절).
우리가 주님께 십의 일을 드리는 것은 합당할까? 십일조를 드리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지금도 십의 일조를 드려야 할까?
III. 말씀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기(연구)
- 3가지 아래 질문들을 같이 숙고하고, 나누어 주세요~*
1. 본문 특징
본문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산헤드린, 바리새인과 헤롯당원,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관심이 없었다.
산헤드린을 대표하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그 포두원 비유를 말씀하면서 주인의 아들을 죽인 것처럼 인자를 죽일 자가 바로 자기들을 두고 말씀하신 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하였다.
바리새인과 헤롯당 몇 사람을 보내어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을 물으면서 예수님을 책잡으려 하였다. “책잡는다”고 번역된 말은 덫을 가지고 짐승을 사로잡는 것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말이었다.
사두개인들은 들은 공식적으로 예수님을 ‘선생’이라고 부르면서 형사 취수에 관한 모세의 규례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사두개인들은 자식 없이 죽어 버린 7형제에 관한 이야기를 꾸며냈다.
사두개인들은 분명히 불활 신앙을 믿고 있지 않으면서도 “부활했을 때에 과연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어야 하느냐?”고 물으며 예수님을 난처하게 하려고 하였다.
이렇게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모함하려는 목적에만 집중하다보니 메시야를 보고, 그의 말씀을 직접 듣고도 깨닫지 못했다.
2. 신학적 이슈
본문에 헌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부자와 가난한 자 모두 헌금을 하였다. 그런데 예수님이 더 기뻐 받으신 자의 헌금은 누구의 것이었는가? 예수님은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을 받으셨다. 그 이유는 그 여인의 생활비 전체였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초대교회 때는 헌금을 어떻게 했을까? 어딴 자는 연보만 있고, 십일조는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여인은 1/10이 아니라 가난한 자였지만 생활비 전체를 다 드렸다.
십일조는 구약의 산물이고, 오늘날은 폐기 되어야 하는가?
십일조는 드려야 하는가?
십일조는 구약에서 성전 중심으로 내던 것이고,
신약에는 예수님 중심으로, 교회 중심으로 되었기에
더 이상 십일조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맞는 말이다!
신약에서도 십일조를 이야기하지 않으신다.”
이 부분을 아직 잘못 이해 혹 오해할 수 있는데
이 글 중간 그리고 결론 부분에서 그 무슨 말인지 제대로 알게 될 것이다.
실제로, 신약에 십일조에 대한 구절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
세 곳에서 나온다.
1) 마태복음 23:23, 2) 누가복음 11:42, 3) 누가복음 18:12이다.
1) 마태복음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 누가복음 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3) 누가복음 18: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바리새인들은 십일조를 내며 생색내기를 좋아했다.
박하와 회향과 근채(뿌리 채소)의 십일조를 드리고, 모든 채소의 십일조까지 드렸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십일조보다 더 중한 정의, 긍휼, 믿음에 대해서는 간과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태복음 23:23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율법에 더 중한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
십일조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십일조는 신약에 와서 폐기되어야 한다는 의미인가?
마태복음 23:23 끝부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이것’(십일조 드리는 것)도 행하고, ‘저것’(정의, 긍휼, 믿음)도 버리지 말아야 한다"
십일조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로 구약의 요소들이 사라진 것을 근거로 한다.
첫째, 제사가 없어졌고,
둘째, 성전 중심이 아니고,
셋째, 율법이 폐기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구약의 십일조와 신약의 헌금은 달랐다고 한다.
구약의 십일조는
기업을 따로 배분하지 않는 레위인을 위한 것이었고,
레위인은 자신의 십일조를, 제사장에게 주는 형태였다고 한다.
그러나 구약 레위 지파가 없어지고,
제사장이 없어졌기에 신약에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연보만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십자가 사건 이후로 '십일조'라는 단어는
요한계시록까지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논리라면
십자가 사건 이후 도박에 대한 이야기가 한 번도 나오지 않고,
부정 선거, 탈세에 대한 이야기가 한 번도 나오지 않으면
그런 죄는 더 이상 죄가 될 수 없고, 폐기된 것인가?
십일조 폐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연보 정도는 합당하지만
십일조 같은 의무는 합당하지 않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신약에서도 십일조를 이야기하지 않으신다.”
앞서 이렇게 서두에도 이렇게 말했는데,
신약에서
예수님은 구약에서 ‘1/10’이 아니라
오히려 ‘전부’를 내려놓으라고 하셨다.
제자들을 부를 때
1/10만 내어놓고 따르라고 하시지 않으셨다.
배, 그물, 부모, 고향을 버리고 따르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유대 공동체 사회에서 퇴출을 당할 위기를 겪어야 했다.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은 핍박, 고문, 죽음의 값을 지불해야 했다.
단지 1/10 정도가 아니라 전부를 드려야 했다.
신약에서는 1/10을 말하지 않는다.
구약에서처럼 십일조만 내면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전부를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내어 드렸듯, 우리 자신도 예전 구약의 율법이 아니라 그 율법을 넘어서 삶을 살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간음에 대해
다시 새롭게 그러나 더 어렵게 정의하시고, 그렇게 하라고 하셨다.
마태복음 5:27-28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구약에 간음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요구하셨다.
예수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율법적 삶을 요구하셨다.
마태복음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십일조는 이제 폐기되어야 한다.
오히려 십일조 이상인 20%, 30%, 아니 전부를 드리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
사실 구약에도 십일조, 즉 1/10이 아니라 23.3% 이상 드렸다고 볼 수 있다.
구약의 십일조는
레위인들을 위한 것,
성전과 절기들을 위한 것,
그리고 3년에 한 번 가난한 자들을 위한 것이 요구되었다(신명기 14:28-29절).
즉, 총 약 23.3%까지 달했다고 볼 수 있다.
자! 결론을 내리자!
구약도 십의 일을 말씀하지 않는다.
신약도 십의 일을 말씀하지 않는다.
“맞는 말이다!
신약에서도 십일조를 이야기하지 않으신다.”
3. 성경적 인사이트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물었다.
그 질문은 예수님을 모함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진심 진리에 대한 순수한 갈망으로 던진 질문이었다. 율법 안에는 총 613개가 있었다. “하라”(248개)와 “하지마라”(365개)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그 중에 어떤 계명이 가장 중요하고 큰지 예수님께 물었다. 이런 답변은 율법에 능통했던 서기관들도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었다.
예수님께서 신명기와 레위기를 인용하여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29~30절).
이 구절에서 신명기 6장 5절에는 언급되지 않았던 한 단어를 예수님께서 추가하셨다. 그 단어는 바로, “뜻”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διάνοια(디아노이아)이다. 이 단어는 “생각, 이해력, 깨달음”의 의미를 포함한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계명을 주시면서 진짜 원하셨던 것이 무엇이었을까?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은 율법을 통째로 외워도 하나님의 ‘뜻’(디아노이아)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등장한 이 서기관은 주님의 뜻을 알고자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서기관을 지혜롭다고 칭찬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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