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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조부건 기자]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공세권, 몰세권에 가장 선호도가 높다. 이에 주거문화 공간은 물론 일상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재를 갖춘 단지들에 눈길을 끈다.
이러한 가운데 KB부동산신탁은 수원역세권1지구내에 가온팰리스가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교통, 문화, 배후수요특권 등의 개발구역과 인접한 곳에서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가온팰리스’는 3개동으로 나눠지며 지하 5층~지상 8층 주차대수는 209대에 이르는 A동과 지하 4층~지상 8층 주차대수 278대에 이르는 B,C동으로 제공되어 총 696호실의 대단지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특히 경사형 창틀로 감각적인 외곽은 물론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호텔식 뷔페와 피트니스센터, 오피스시설, 옥상정원 등 주민편의시설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는 6개역 멀티교통특권과 몰세권 프리미엄, 배후수요특권 등의 장점을 가장 크게 누릴 수 있으며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골든블록에 위치해 입지적 장점이 돋보이는 곳이다.
또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최대 환승역 수원역을 걸어서 갈 수 있으며 멀티 광역교통 프리미엄으로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KTX과 인접해 서울, 용인 등 타 지역으로도 접근성이 좋다. 이어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개발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완공 시 수원에서 삼성간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어 수인선이 분당선과 연결예정으로 대형 교통 호재를 기반으로 높은 미래 가치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경부선 철도가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경부, 영동고속도로가 있어 시 외곽으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자유로우며 수원역 근처에는 52개의 버스노선이 지나가는 환승센터도 자리잡고 있어 수원 전역을 이동하기에도 편리하게 이동이 용이하다.
몰세권으로 5개의 쇼핑몰 도보 거리가 있다. 수원 로데오거리 및 수원역환승센터와 연결되는 원스탑 쇼핑라이프부터 롯데몰, 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게다가 AK플라자로 백화점, 쇼핑몰, 호텔등과 2020년 오픈 예정인 KCC몰, 수원 화서 스타필드도 오픈예정에 있다.
공실률 제로를 향한 배후수요 프리미엄도 특징이다. 사업지 주변에는 도이치 오토월드와 SK V1 모터스를 중심으로 자동차관련 대규모 매매 및 전시장이 인근에 조성된다. 자동차 관련시설 고용인구 약13,000명 이상 고용인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R&D 단지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 델타플렉스(舊 수원산단)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각 구역은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지며 관련 분야 유망 연구기관의 투자 등을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관련 업체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역 가온팰리스 분양관계자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고급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는 호텔급 커뮤니티와 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라며, “함께 들어서는 상가 역시 유럽형 테라스 스트리트 상가(가온 스트리트)를 조성해 상권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풍성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면 주거시설의 공실률이 낮아지는 결과를 예상해 볼 수 있다”라며 “공실률이 낮다는 의미는 불경기에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