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일 0시 기준 6900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은 전날보다 확진자 1명이 추가돼 1385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방글라데시 국적 37세 남성으로 지난 1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경산시의 거주지에서 격리 도중 확진으로 판명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7명이 추가돼 총 1만243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7명 중 11명은 지역발생, 6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6명, 서울 5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12명이 나왔고, 충남 2명, 대구·경북·전북에서 각 1명씩 추가됐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80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하루 1명이 추가돼 총 6765명(병원 3725명, 생활치료센터 2844명, 자가 196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8%(전국 87.5%)이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13명이 추가돼 총 1만88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확진환자 40명은 전국 7개 병원에 38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명이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