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교육문화센터 전경.(사진제공=영천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교육문화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영천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 The(더) 공감 인문학 7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늦춰진 올해 두 번째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는 정재진 담나누미스토리텔링연구원장을 초빙해 '생명 그리고 인간'이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영천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19세 이상 영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50명이고 수강료는 5000원이다.
강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교육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6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 2020년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는 특히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 방역과 수강생 및 강사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건강한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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