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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석 진주부시장, ‘남강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 현장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0-06-23 16:35

체계적인 관리계획 수립으로 주민 이용 만족도 제고 당부
정준석 진주 부시장, 남강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 현장 점검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정준석 진주부시장이 23일 최근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남강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을 방문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남강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은 금산면 중천, 가방리 일원에 4대강 외 국가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16년부터 4년간 156억원 투입해 연장 3.8㎞, 면적 44만㎡ 으로 조성해 2019년 10월 준공 후 진주시로 이관됐다.
 
이 사업은 체육시설이 설치된 육체적 건강의 장과 가족 중심의 여간문화 공간인 정신적 치유의 장, 행복한 소통의 장으로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근거리 가족 중심의 공원으로 인파가 몰리면서 친수 생태공간내 부족한 편의시설과 시설관리 부족 등으로 인한 이용 불편으로 민원이 증가했다.
 
이에 정준석 부시장이 현장을 방문 각 시설담당 부서의 현재 관리방식과 향후 시설 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정준석 부시장은 “남강 와룡지구 친수 생태공간이 시민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생태공간이 하천구역 내 조성되어 편의시설 설치에 제약이 따르고 매년 침수발생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시설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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