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시정연구회장에 선출된 박선전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전주시의회 시정연구회 회장에 박선전(진북, 인후1·2동, 금암1·2동) 의원이 선출됐다.
시정연구회(회장 김승섭의원)는 24일 "회원 만장일치로 박선전 의원을 차기 시정연구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시정연구회는 2년 전 초선의원 15명이 '청렴'이란 캐치프레이드를 걸고 출범했다. 현재는 채영병 의원이 재선거에서 당선돼 16명이 됐다.
시정연구회장에 선출된 박선전 의원은 이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민생과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공부하는 의원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의 투명성, 정책 등 전반적인 시정발전에 대안을 제시하는 단체의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운영위원, 예산결산위원, 조례연구회 위원 등으로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박 의원은 법률사무소 '길담'에서 법무팀장으로 겸직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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