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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에너지부, 자매결연 맺은 영천시 자양면서 사랑 나눔 행사 펼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6-25 17:57

24일 경북 영천시 자양면 소재 방역 취약 구역에서 포스코 에너지부 직원들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자양면사무소)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포스코 에너지부 동력섹션 직원들이 24일 경북 영천시 자양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재근)를 방문해 주민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포스코 에너지부는 성금을 마련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2명에게 장학금으로 각각 70만원을 전달하고 면내 방역 취약 구역을 찾아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자양면과 포스코 에너지부 동력섹션팀은 지난 200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방문 하는 등 자매의 정을 나누고 있으며, 특히 포스코 에너지부는 자양면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주민들과 어울리면서 소통하고 있어 면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김경렬 포스코 에너지부 동력섹션리더는 "자양면과 포스코의 인연이 오랫동안 이어져 오고 있어 자양면 주민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우리들이 마련해 전달한 성금은 많지는 않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면 전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겠다"고 전했다.

신재근 자양면장은 "해마다 성금을 전달해 주는 포스코 에너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주민이 행복한 자양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sc2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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