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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7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20-06-26 11:17

코로나 19 서울시 발생현황.(제공=서울시)

[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환자는 전일 0시 대비 17명이 늘어서 1,267명으로, 417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843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하였다.

신규 확진자 17명은 해외접촉 1명,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6명, 리치웨이 관련 1명, 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3명,   기타 4명, 경로확인 중 1명이다.

 24일 관악구 왕성교회 교인인 30대 여성이 최초 확진 후, 25일 같은 교회 교인 7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임. 서울시 확진자는 7명이다.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는 18일 교회 성가대 연습과 19일~20일 교회 MT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시는 성가대 연습 및 교회 MT에 참석한 교인 4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25일 해당 교회와 교회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에 대해 임시폐쇄와 긴급방역을 실시하였음. 또한, 21일 예배에 참석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등교 중지’ 조치했다.

서울시는 선제적 검사로 21일 예배 참석자 1,696명(26일 기준)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추가 접촉자를 확인할 예정임. 최초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일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판매 활동을 하는 70대 남성이 최초 확진 후,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206명이며, 서울시 확진자는 25일 명성하우징 관련 확진자 1명이 증가하여 118명이다.

5월 30일 리치웨이를 방문한 강남구 명성하우징 근무자 70대 여성이 6월 6일 최초 확진 후, 25일 1명이 증가해 관련 확진자는 총 44명이다.

서울시 확진자는 26명이며, 증가한 1명은 11일 확진자(#11975)의 배우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 받았다.

18일 강남구 역삼동 모임에 참석한 강서구 거주 70대 남성이 최초 확진 후, 25일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임.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4명이다.

서울시는 CCTV를 통한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choejihy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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