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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낮 마산회원구 양덕동 한 아파트 화재 장면.(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26일 낮 12시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한 아파트 16층에서 불이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이날 화재로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를 태우고 약 40분 만에 진화됐으나 5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구조대원이 화재진압을 위해 아파트 내부를 진입해 쓰러져 있던 남성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안타깝게 숨졌다”며 “6층에 사시는 90대(추정) 할머니는 부상 없이 구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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