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코로나19 완치자 211명 "혈장치료제 개발 위해 혈장 공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20-06-28 07:27

코로나19 재활 환자는 이스라엘 라마테간의 셰바 메디컬센터에서 혈장을 기증해 치료하는 모습 4일/(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이스라엘 장하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211명의 완치자가 참여의사를 밝힌데 대한 감사를 표했다.
검체부스 선별진료소./아시아뉴스통신 DB

특히, 현장에서 역학조사 및 긴급대책반으로 활동하다 감염돼 치료받고 완치된 분당구보건소 직원 5명이 솔선수범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을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며 완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충남지방경찰청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는 장면.(사진제공= 충남지방경찰청)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하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며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한 자는 참여가 가능하다.


choejihye@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