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활 환자는 이스라엘 라마테간의 셰바 메디컬센터에서 혈장을 기증해 치료하는 모습 4일/(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이스라엘 장하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211명의 완치자가 참여의사를 밝힌데 대한 감사를 표했다.
검체부스 선별진료소./아시아뉴스통신 DB |
특히, 현장에서 역학조사 및 긴급대책반으로 활동하다 감염돼 치료받고 완치된 분당구보건소 직원 5명이 솔선수범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을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며 완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충남지방경찰청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는 장면.(사진제공= 충남지방경찰청) |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하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며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한 자는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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