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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사업의 효율적・체계적 추진 방안 모색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07-01 11:31

사업관리협의회 개최·하반기 종합사업관리 체계 운영
새만금개발청 사업관리협의회.(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사업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종합사업관리체계의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6월 30일 개최된 ‘사업관리협의회’는 기관 간 정보 공유·소통 활성화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업무 중복과 간섭현상 등으로 나타나는 비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예방하고자 열렸으며, 새만금사업과 관련 있는 9개 기관*이 참여했다.
 
* (참여기관) 새만금개발청, 전북지방환경청,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산림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개발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에서는 산업연구용지·농생명용지·국제협력용지·관광레저용지 등에서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도로·신항만·상수도 배수지 등 광역기반시설 조성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로 다른 기관에서 여러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기관 간 소통과 정보공유가 부족하면 시공 중 간섭현상 발생으로 공사가 지연되거나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반면 원활한 소통이나 정보공유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공사기간을 앞당기고 예산이 절감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은 광활한 새만금지역 곳곳의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종합사업관리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사업관리(Program Management)'는 장기간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을 시작부터 완료까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혁신·선진기법으로, 국내에서 도시건설에 적용하는 것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이어 두 번째다.
 
종합사업관리체계를 통해 새만금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의 기본계획·실시설계, 시공 등 전 단계별 정보를 수집하여 적극 행정으로 사업추진 현황을 관리하고, 사업 간 간섭사항 발생 여부 및 협력 가능성을 사전에 발굴하여 효율적인 추진이 가능해진다.
 
새만금개발청은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업관리 범위 등 종합사업관리방안을 제시하는 '사업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16)'과 사업관리시스템 구축 기본설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종합사업관리 절차서 개발용역('19)' 등 용역 결과를 실무에 적용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새만금사업 참여 기관으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공정현황 파악, 집행실적 관리 등 추진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사업관리와 공정관리 절차·공정표 검토 등 기술 지원을 수행한다.
 
아울러 사업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지원해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고, '21년까지 시스템 개발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에서의 다양한 사업들이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총괄·조정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관련 기관 간 협조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므로, 사업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관리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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