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경남 사천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대응해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7월20일부터 12월19일까지 예정돼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 시설물 정비, 생활방역, 전통시장 지원,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근로조건은 세부사업에 따라 하루 3시간에서 최대 8시간까지 근무가 가능하며, 4대 보험료 등을 제외하면 한 달에 50만원에서 17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모집기간은 7월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신청자의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고용불안과 소득감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