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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대 사회복지과는 오는 9월 1일까지 고교생, 검정고시생 등 예비수험생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사회봉사 실천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 |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대덕대 사회복지과는 오는 9월 1일까지 고교생, 검정고시생 등 예비수험생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사회봉사 실천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7년부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봉사활동, 자선 및 구호활동, 나눔 실천 등에서 경험한 내용에 대한 체험 수기로 참여대상은 전국의 고등학교 학생, 검정고시 학생 등 예비 수험생 개인이나 봉사동아리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한 체험 수기는 심사를 거쳐 대덕대 총장상 및 사회복지협회 회장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다양한 상품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며 심사결과는 대덕대 사회복지과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대덕대 사회복지과가 주관하는 '사랑 나눔, 사회봉사 신천수기' 공모전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역사회 내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년간 운영해 오면서 지역사회 내 고교생들의 전공 및 진로 지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 공모전은 그간 지역사회 내 고교생들에 대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일환으로서 사회봉사가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서 그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사회복지과 학과장 이무영 교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고교생들의 많은 문의가 있을 정도로 우리사회의 사랑 나눔, 사회봉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움을 알 수 있다”며 “혼밥, 혼술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시대이지만 여전히 사람들에 대한 관심, 봉사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 행복을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특히 입시경쟁에 내몰린 청소년들이 사랑 나눔과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과 자신에 대한 자부심과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yh6381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