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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개인형 퇴직연금’ 수수료율 인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20-07-02 15:48

NH농협은행 ‘개인형 퇴직연금’ 수수료율 인하 홍보사진.(사진제공=경남농협)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가 1일부터 개인형 퇴직연금(적립IRP)의 수수료를 낮췄다.

기존 개인형IRP 수수료는 퇴직IRP와 적립IRP 모두 평가금액이 1억원 미만일 때는 평가금액의 0.37%, 1억원 이상일 때는 평가금액의 0.35%였으나, 1일부터는 적립IRP 수수료를 평가금액이 1억원 미만일 때 0.27%, 1억원 이상일 때는 0.24%로 낮추며, 비대면으로 가입하면 0.20~0.22%까지 수수료율이 낮아진다.

그리고 IRP를 원리금이 보장되지 않는 펀드형으로 가입하거나, 수익금을 한 번에 받지 않고 연금형으로 받기를 신청하는 경우는 운영관리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만 40세 이하 고객에게는 운용관리 수수료를 20% 할인해준다.

특히 장기 가입고객을 우대코자 기존 2~4년차 가입고객에 대한 연도별 운용관리 수수료 할인에 더해 7년차 할인율 18%와 10년차 할인율 20%를 추가로 신설했다.

한편 개인형IRP 수수료 인하를 기념해 오는 9월30일까지 개인형IRP 신규∙계좌이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 등 다양한 경품 지급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김한술 본부장은 “이번 수수료율 인하가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님들의 안정된 노후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의 농협 고객님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hkdduf32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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