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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전주권소각자원센터, 주변지역 '환경영향조사' 중간 보고회 개최. 좌측에서 두번째가 책임연구자 강공언 원광보건대학교 교수이고 다른 3명은 연구원들이다./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
전주권광역소각자원센터 주변지역 환경영향조사 중간 보고및 설명회가 3일 오전 삼산마을 소각장 홍보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중간 보고회및 설명회는 전주시의 소개로 환경영향조사 책임연구자인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보건의료부 강공언 교수가 세밀한 설명을 했다.
강 교수는 ▲ 소각시설의 개요와 목적및 과업의 조사 설계▲ 환경대기질 주요 조사내용및 결과▲ 배출원 주요 조사내용및 결과▲ 주민인식도 설문조사▲ 향후일정및 참여연구진 순으로 보고했고 참석한 주민들의 질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세우 전북녹색연합 공동대표, 이정현 전북환경연합 위원장, 유병철 전주권광역폐기물처리시설 공동 대표, 안병장 전주권광역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김찬경 종합리싸이클링타운 협의체위원장, 배영길 전주권소각자원센터 협의체 위원장, 이기섭 전주시자원순환과장 등 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전주시는 폐기물처리시설촉진및 주변지역지원등에 관한법률(이하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주민지원협의체의 원광보건대학교를 전문기관으로 추천받아 환경영향조사 용역을 체결했다.
다음은 환경영향조사 연구진 10명의 명단이다.
▲ 강공언 원광보건대학교 교수(책임연구자) ▲ 마창진 후쿠오카여자대학교교수 (연구원)
▲ 김세훈 전북녹색환경 연구위원(역구원) ▲ 권용훈 해강환경생태연구소 (연구원)
▲ 박서현 전북대학교 교수 (연구원) ▲ 박비오 그린에코텍 (연구원) ▲ 김민경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연구원) ▲ 양여리 원광보건대학교 조교(보조원)이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연구진이 1년간 조사하는 과업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폐기물시설촉진법 제 26조및 같은 법 시행령 제 33조의 규정에 따른 전주권소각자원센터 운영에 따른 주변영향지역 환경상 영향을 평가하고, 전주권소각자원센터 주변지역 간접영향권 확대 여부를 판단.결정하는 데 필요한 근거자료를 확보하며, 소각시설 굴뚝 배출구에서의 TMS 자료에 대한 시계열분석을 통해 소각시설 노후화에 따른 운영실태를 진단해 보다 적절한 관리 및 대책방안 마련에 기여하고자 함에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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