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13회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한 (사)경남지체장애인 창원시진해지회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지체장애인 창원시진해지회)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사)경남지체장애인 창원시진해지회(회장 김태한)가 2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우승한 (사)경남지체장애인 창원시진해지회 진해벚꽃장애인게이트볼동우회팀은 ‘2021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전국체전)’에 경남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이번 대회에 준우승은 고성, 3위는 김해가 차지했다.
김태한 회장은 “앞으로 장애인 선수∙동호인들의 기량 향상과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장애인게이트볼의 저변확대와 교류 증진을 통해 더욱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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