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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와 기도훈의 핑크빛 기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7-04 19:41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 기도훈(사진=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와 기도훈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 57, 58회에서는 오윤아(송가희 역)와 기도훈(박효신 분)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다정한 한 때로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따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앞서 방송에서는 가까워지는 듯하던 송가희(오윤아 분)와 박효신(기도훈 분)의 어긋남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가희가 박효신의 아버지에게 걸려온 전화를 마음대로 받았고, 박효신은 그녀의 태도에 분노하며 은근한 기류를 형성해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는 송가희와 박효신의 순간이 포착돼 흥미를 자극한다.  늦은 시각 송가희가 일하는 매장으로 박효신이 찾아온 것. 또 편안한 미소로 그를 맞이하는 송가희의 모습은 두 사람의 늦은 밤 만남에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함께 밥을 먹고 있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편안함이 감돌고 있어 일상을 나누는 이들의 소박한 행복이 느껴진다. 이날 두 사람은 소소한 일상은 물론 박효신의 아버지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눈다고.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오윤아와 기도훈의 이야기로 다시 한 번 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4일 오후 7시55분에 57, 5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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