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안종우)는 지난 8일 광양고등학교 전교생 5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광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법교육, 교우관계 형성 방법,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 김00은 “학교폭력 피해자가 얼마나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는지에 알게 되었고, 가해자와 피해자 외에도 방관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정착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전남 동부권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준법교육, 등의 각종 전문화된 교육으로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cho554370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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