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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영천팀, 2020 시니어 바둑리그 우승 의지 다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7-12 16:51

최근 경북 영천시청을 방문한 스타 영천팀의 감독과 선수들이 최기문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0 NH농협은행 시니어 바둑리그'에 참가하는 신생팀 '스타 영천팀'이 최근 시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 영천팀은 윤종섭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했으며, 시니어 랭킹 5위 최규병 9단과 백성호·강만우 9단, 나종훈 8단 등을 선수로 선발해 리그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

스타 영천은 오는 15일 의정부 희망도시팀를 상대로 시니어 바둑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스타 영천팀이 별의 도시 영천의 기운을 받아 시니어 바둑리그에서 반짝이는 성적을 거둬, 우승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 NH농협은행 시니어바둑리그는 스타 영천, 의정부 희망도시, 부천 판타지아, 영암 월출산, 김포 원봉 루헨스, 서울 구전녹용, 부산 KH에너지, 서울 데이터스트림즈 등 8개 팀이 출전해 더블리그 14라운드로 열리는 정규리그 56경기, 168국을 거쳐 1~4위팀이 스탭레더 방식으로 우승팀을 정한다.

ysc2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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