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노 히나.(제공=타카노 히나 SNS 캡쳐) |
[아시아뉴스통신=오지숙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키스비(Kissbee) 멤버 타카노 히나는 향년 20살의 어린 나이로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키스비 소속사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타카노 히나가 지난 10일 사망했다.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 장례식을 마친 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발표가 늦어져 죄송하다. 갑작스러운 사건에 멤버들과 스태프는 아직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 향후 활동은 잠시 중단한다"며 "소속사 가수들의 심리 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타카노 히나는 세상을 등지기 전 지난 10일 SNS에 “모두가 있어 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고마워”라는 감사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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