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사무회계통합실무자'과정 수료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국비프로그램으로 '사무회계통합실무자' 과정을 수료했다.
20~50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20명의 훈련생들이 참여했으며, 계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집중 취업연계를 할 계획이다.
경력단절여성들이 선호하는 안정적 일자리인 전문 사무원의 경우, 상대적으로 회계프로그램 및 사무전반에 대해 능숙한 경력자를 선호한다.
특히 재정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의 경우 1인 다역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 사무원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전산회계1.2급, ITQ한글,엑셀자격증을 취득하고 실질적인 직무능력을 함양하는 '사무회계통합실무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한식마스터기능사' 과정 수료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 |
또한 지난 16일 여성가족부 지원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으로 '한식마스터기능사' 국비 훈련을 2개월 과정으로 수료했다.
이번 과정에 참석한 교육생은 20대~50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본 센터에서는 과정 수료 후 1년간 취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알선,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One-stop 통합취업지원센터다.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제공, 취업알선 등 경제활동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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