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배당앱 배달의 명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군산시가 지자체 최초로 개발, 출시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주문 금액이 30여억원에 이르면서 배달앱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3월 13일 출시한 배달의 명수 주문건수가 20일 현재 12만2857건에 이르며 29억3107만4030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80여곳에 불과하던 가맹점은 현재 1019여 곳으로 현재 가입자 수는 10만7418명을 기록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만의 지역 어플인 배달의 명수를 사용하는 가맹점은 공공어플을 통해 절감되는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환원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다른 업종의 소상공인분들도 배달의 명수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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