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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면, 행락철 환경정화활동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7-23 14:08

21일 강화군 교동면이 행락철을 맞이해 이장단,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와 아름다운 교동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강화군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행락철을 맞이해 지난 21일 이장단,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와 아름다운 교동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강화군의 청정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협의회(새마을지도자, 부녀회)에서는 연산군 유배지 일원에서 제초작업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화개산 등산로와 약수터 일원의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했다.

체육회와 이장단은 지역내 월선포, 남산포 등 주요 포구에서 해안가의 쓰레기 수거작업을 했다.
 
황교익 이장단장과 황순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름 휴가철 주민들과 여행객이 자주 찾는 곳의 경관을 저해하는 잡풀을 제초하고 깨끗하게 정비된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동면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교동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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