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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소방서 대원들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덕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영덕소방서(서장 최원호)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영덕군에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23일 호우경보 피해신고를 접수받은 영덕소방서는 수방장비 및 고무보트를 이용하는 등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피해 확산을 막는데 주력했다.
또한 이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상습 침수우려지역인 강구면 오포리 및 영해면 벌영리 등 구조활동 및 배수작업 병행 실시했다.
최원호 서장은 "호우경보에 따른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며 "장마전선 영향에서 벗어날 때까지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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