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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하남시의회 방미숙의장(가운데)./사진제공=하남시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28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08차 정례회의를 열고 3선의 방미숙 하남시의장을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김형수 구리시의장이 선임됐다.
방미숙 신임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동부권 시・군 의회가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공동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권의장협의회는 하남시의회를 비롯해 용인・성남・남양주・광주・이천・구리・양평・여주・가평 등 10개 시・군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각 시・군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동부권 지역 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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