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남양주시에 퍼지는 '금연아파트'의 열기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기자 송고시간 2020-07-28 22:52

남양주시에 퍼지는 '금연아파트'의 열기./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4일 별내동 소재 유승한내들 이노스타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세대 중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신청에 따라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며, 금연아파트로 지정 시 현판 및 안내 스티커가 제공된다. 
 
이로써 남양주풍양보건소 관할지역 내 총 9곳의 공동주택이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었으며,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다른 지역에도 이어져, 공동구역에서 금연이 기본이 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kil6868@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